아동돌봄지역생태계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육아와 돌봄에 기본이 되는 다양한 주제의 교육을 실행하다
- 인천대학교 인천학연구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인천학연구원은 2021년 공동육아 신진연구자모임과 함께 'COVID-19시기 어린이집용 대응지침의 한계와 돌봄공동체 활성화방안' (공동육아 홈페이지 자료실 참조)이라는 제목으로 포럼을 진행하였으며 이후 지속적인 연구와 협력을 위해 2022년 4월 20일 인천대학교에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공동육아와공동체교육
- 새로운 다함께돌봄센터가 회원으로 가입하고 다함께돌봄센터 네트워크를 구축하게 되어 공동육아 초등영역은 공동육아초등방과후, 지역공동체학교(지역아동센터)에 이어 다함께돌봄센터까지 세 영역을 포괄하게 되었다. 이를 계기로 공동육아 다함께돌봄 교사네트워크가 만들어져 워크숍 등을 진행하며 네크워크를 다졌다.
- ‘그림책으로 나누는 성평등 이야기’를 총 4회차로 나누어 진행하여 공동육아 아마와 교사들이 어우러져 교육에 참여하였고 이어 학습소모임 포괄적 성교육을 통해 함께하였다.
- 공동육아 교육과정 중 표현예술을 풍부하게 하기 위한 과정으로 낙서미술을 교사대회와 지역교사회에 소개하여 확산을 꾀하였다. 교사들의 깊은 미술 경험을 위한 교육과 현장에서 아이들과 미술놀이를 진행하며 교사교육과 현장실천을 연계하고자 하였다.
- 생태교육의 교육과정을 풍부하게 하기 위해 '퍼머컬처와 놀이의 만남'을 교육특강으로 진행하여 퍼머컬쳐의 개념부터 사례, 아이들과 함께할 수 있는 퍼머컬처 활동 등에 대해서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기후위기 대응 관련 활동은 지역공동체학교에서 가장 적극적으로 진행하였다. 9-10월에 집중적으로 활동하고 12월에 네트워크 회의에서 공통의제 활동을 평가하고 내용과 방법을 공유하였다. 실천 내용들을 모아 회보, 교사회 커뮤니티에서 공유하였고 하반기에는 SNS와 공동육아ing 등에 꾸준히 공유하였다.
- 위탁기관인 제3호 종로 거점형 키움센터와 협력해 아동돌봄 지역생태계 구축을 위한 워크숍(놀이권, 아동돌봄, 지역생태계, 협업문화를 중심으로)이 있었다.
- 제18회 공동육아포럼 “아동돌봄지역생태계 구축과 활성화 방안” 포럼을 열었다. 공동육아 초등영역의 다양한 현재 모습을 발표하고 지역생태계로 함께 하는 고민을 공유하였다. 공동육아 초등돌봄 영역(공동육아초등방과후, 지역공동체학교, 다함께돌봄센터 등)의 내용을 외부로 확산하는 기회가 되었다. 또한 서울시 및 경기도의 연구기관과 협력하고 관계가 확장되는 계기가 되었고 공동육아 초등방과후의 존재와 활동을 알리는 기회가 되었다.
- 2022년 경기도 아동돌봄공동체 역량강화 지원사업 보조사업자로서 경기도의 60여 곳 아동돌봄공동체를 지원하였다. 전국법인 전환 후 서울시 외의 광역지자체와 처음으로 협력 사업의 기회가 되었고 ‘사회적 돌봄’의 의미를 확산하고 공동육아의 저변을 넓히고 있다. 현장 컨설팅과 역량강화교육, 네트워크 사업을 진행하였고 《2022 경기도형 아동돌봄공동체 사례집 ‘슬기로운 돌봄공동체 생활’》과 《경기도형 아동돌봄공동체 운영안내서》를 발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