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정부에서는 유보통합과 늘봄학교를 이야기하며 영유아부터 아동까지의 돌봄체계를 말하고 있고 민간 영역에서는 돌봄이 있는 모든 곳에 공평한 공적 지원이 필요함을 말하게 되었다.
공동육아는 유보통합에 대한 대응과 협동형돌봄센터 법제화를 준비하며 한 해를 보냈다.
1) 공동육아초등방과후, 협동형돌봄센터로의 법제화
2023년은 양육자의 자비 부담으로 올곧이 진행하던 공동육아초등방과후를 다시 바라보고 법적 제도적 지원을 준비하는 과정이 있었다.
2) 유보통합이 교육부 주관으로 진행되어 정부조직법이 개정됨에 따라 교육부와 현 정부가 가진 특성을 우려하게 되었다. 만 5세 조기입학에 이어 디지털로의 전환과 특별활동의 교육과정 편입을 말하고 있다. 교사자격과정과 통합기관모델 등 산적한 현안들도 있어 25년까지 지속적인 관심이 요구되고 있다.
공동육아는 정책위원회를 중심으로 베이비뉴스 기고와 다양한 토론회 참여를 지속하였다. 양육자들에게 유보통합의 내용을 좀 더 알렸으면 좋겠다는 연구기획위원회의 제안에 따라 하반기에는 카드뉴스 제작과 포럼을 진행하였다. 그리고 좀 더 공식적인 정책 대응을 위해 협동분과 활동을 준비하고 있고 어린이를 생각하는 모임과 연대하고 있다.
보육진흥원에서 진행하는 ‘23년 어린이집 질 관리 개선을 위한 교사/부모 간담회’에 "유보통합“이라는 주제로 참석하여 의견을 전달하였다.
육아정책연구소와 전문가 자문간담회를 진행하였다. 디지털과 장애통합, 유보통합 등에 관한 내용에 대한 자문을 요청하여 관련한 교사, 아마를 섭외하여 진행하고 이후 ‘포스트휴먼 그리고 유아 디지털 토론회’에서 정책위원회에서 참여하여 의견을 말하였다.
어린이를 생각하는 모임과 함께 유보통합을 위한 정부조직법 개정 촉구 토론회에 함께 하고 유보통합 추진단에 통합모델의 원칙에 대한 ‘유보통합으로 만드는 새로운 영유아교육체제 5대기준'을 제안하여 전달하였다.
유보통합에 대한 공동육아의 내용을 회원들과 공유하기 위해 신임대표교사교육과 연구기획위원회, 이슈블라블라에서 공동육아 유보통합 내용을 발표하고 공유하였다.
19회 공동육아포럼 아이들의 삶과 미래 보육의 방향을 이야기하자(공동육아(협동어린이집)가 유보통합에 바란다)를 개최하여 공동육아가 가진 유보통합의 방향을 이야기했다.